[출판사서평]
“꿈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던지는 새로운 질문”
《아이 해브 어 드림》이라는 책 제목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연설 중 하나로 꼽히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명언 “I have a dream”에서 영감을 얻었다. 한 사람의 꿈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대한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이 명언처럼, 이 책은 꿈이 삶 속에서 우리를 어떻게 이끌어가고 또 우리의 삶을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가는지 그 흐름을 보여준다. 그 시작은 꿈에 관한 보편적인 인식의 전복이다. 이 책은 ‘나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 대신에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꿈의 재정의를 시도한다. 이는 직업이 곧 꿈이라고 착각하는 현실 속에서,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건강을 위해 꿈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평생직장과 직업의 개념은 사라지고, 인공지능이 노동의 대부분을 대체할 날이 머지않았다. 이러한 시대에 ‘직업=꿈’이라는 틀에 갇힌 사고방식은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제한하고, 결국 현실에 자신을 맞춰가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준비와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자 한다.
오랜 시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해 온 세 명의 꿈 멘토. 단순히 성공한 유명인이 아닌, 자신만의 꿈을 찾아 끈질기게 추구해 온 세 명의 멘토가 자신의 여정을 생생하게 펼쳐 보이며 아이들 스스로 꿈을 그릴 용기와 지혜를 선사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직업의 틀을 넘어서 진정한 꿈의 의미를 발견하고, 주체적인 삶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세 작가가 전하는 세 가지 꿈의 메시지 I, HAVE, A DREAM”
이 책은 세 작가가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세 가지 핵심 메시지로 구성했다. 책 제목처럼 각 장의 제목을 ‘I’, ‘HAVE’, ‘A DREAM’으로 명명하여 독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I),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찾으며(HAVE), 궁극적으로 자신만의 꿈을 펼쳐나가는(A DREAM) 여정에 동참하도록 이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살펴보고 자신의 장점과 희망을 어떻게 꿈과 연결할 수 있을지, 또 자신의 꿈을 어떻게 현실로 만들고 세상에 펼쳐낼지 구체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다.
1장 ‘I’는 내가 누구인지, 진짜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다룬다. 나태주 시인은 ‘꿈’의 본질과 지속성을 이야기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한다. 홍빛나 작가의 이야기는 아버지의 사랑 속에서 형성된 ‘나’라는 존재, 그리고 그림을 통해 내면을 탐구하고 자신을 이해하며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다. 가장 빛나는 순간의 꿈은 바로 나 자신을 아는 것에서 시작됨을 보여준다.
2장 ‘HAVE’는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활용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성구 샘터 대표의 경험담은 ‘꿈’이 단순히 직업이 아닌, 더 큰 목표와 가치를 품어야 함을 역설한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주는 그의 이야기는, 독자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하고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홍빛나 작가는 때로는 겁이 많고 서툴렀던 자신이 어떻게 내면의 약점을 인정하고, 이를 활용하여 세상을 향해 나아갈 힘을 얻었는지 보여주며, 독자들이 자신만의 할 일을 발견할 용기를 전한다.
3장 ‘A DREAM’은 찬란한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태주 시인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간직한 시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켜온 자신의 여정을 통해, 흔들림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끈기와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성구 샘터 대표는 변하는 시대 속에서 꿈의 재정의를 통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죽는 날까지 좋은 책을 만드는 것’이라는 현재의 꿈을 통해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비전을 제시한다. 홍빛나 작가는 소심했던 어린 시절을 넘어 자신만의 빛나는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아이들의 꿈을 멘토링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목차]
들어가며 “우리의 계속되는 꿈”
1장 ‘I’
어린 시절의 이름
제임스 본드가 되고 싶었습니다
아빠의 작은 인형
품행방정상
하버드 로스쿨을 꿈꾸던 시절
외할머니
할머니가 주신 사랑의 힘
나는 왜 어른이 되고 싶었을까
꼬작집
진달래와 철쭉
2장 ‘HAVE’
골방 공부
너, 이러다 뭐가 될래?
헌책방
꿈꾸는 나무
일하며 공부하며, 공부하며 일하며
용기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이겨 내는 것
진짜 나를 찾아서
우리는 모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났다
김공제 선생님
Music is my life
넘어지는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힘을
언니라는 꿈
3장 ‘A DREAM’
10년 뒤에 보자
꿈꾸는 해피엔딩
빨리 가는 것보다 돌아가는 것이 재미있다
시인의 탄생
일단 가볍게 출발
빵을 굽는 마음으로
나만의 속도
빛나는 그림쟁이
책을 읽는 기쁨
우리들의 정원
풀꽃 시인
달리면서 알게 되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