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안경을 쓴 Munroe씨, 눈앞에 북유럽의 전설인 Throll이 나타난 것이다. 때마침 노르웨이를 여행 중이던 Ottoline의 부모님이 엽서를 보내는데, Munroe씨는 갑자기 고향인 노르웨이로 가고 싶어진다. 하지만 Ottoline은 Munroe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데, 이 때문에 Munroe씨는 혼자 노르웨이로 떠난다. Ottoline은 뒤늦게 부랴부랴 찾지만 이미 사라지고 없는 걸 알게 되고, 그때부터 머나먼 여행을 시작한다.
Chris Riddell의 《Ottoline Series》 중 세 번째 이야기 《Ottoline at Sea》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