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 전국 인디 베스트셀러
인디 넥스트 픽 * 2024년 가장 기대되는 데뷔작 * 파월의 이달의 추천 도서 * 서점 올해의 책
일본 서점대상 1위 수상! 영국, 미국, 호주, 싱가포르, 브라질 등 전 세계 베스트셀러
한국에서 처음으로 영어로 출간된 대히트작으로,
맷 헤이그의 『한밤의 도서관』과 가브리엘 제빈의 『AJ 피크리의 이야기』 독자들을 위한 일상 소설입니다.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이 이렇게 슬프고도 좋을 줄이야!”
영주는 완전히 지쳐 있습니다.
해야 할 모든 것을 다 했습니다.
학교에 가고, 괜찮은 남자와 결혼하고, 괜찮은 직장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영주는 신념을 가지고 과거의 삶을 버리고, 성공 가도를 달리던 커리어를 접고, 꿈을 좇습니다.
그리고 서점을 엽니다.
책으로 둘러싸인 서울의 한적한 동네에 영주와 손님들은 피난처를 찾습니다.
외로운 바리스타부터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는 커피 로스터, 그리고 영주에서 특별한 무언가를 발견한 작가까지, 이들은 모두 과거에 대한 실망을 안고 살아갑니다.
휴남동 서점은 이들이 진정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곳이 됩니다.
삶에서 인정받는 것과 책이 주는 치유의 힘에 대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
『휴남동 서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이야기를 접고 다시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다는 생각은 없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목차
서점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이제 더는 울지 않아도 된다
오늘 커피는 무슨 맛이에요?
떠나온 사람들의 이야기
좋은 책을 추천할 수 있을까?
침묵하는 시간, 대화하는 시간
서점 대표가 직접 사회 보는 북토크
커피와 염소
단추는 있는데 끼울 구멍이 없다
단골손님들
수세미 이벤트는 무사히
아주 가끔은 좋은 사람
모든 책은 공평하게
화음 또는 불협화음
작가님과 작가님의 글은 얼마나 닮았나요?
서툰 문장이 좋은 목소리를 감춘다
일요일을 뿌듯하게 보낸 밤에는
얼굴이 왜 그래?
일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
서점이 자리를 잡는다는 건
깔끔하게 거절하고 싶었지만
받아들여지는 느낌
화를 잠재우는 능력이 필요해
글쓰기 강의 시작
당신을 응원합니다
엄마들의 독서클럽
서점을 열어 먹고살 수 있을까?
오늘은 바리스타 있는 월요일
제가 첨삭해드릴게요
솔직하고 정성스럽게
커피 내릴 땐 커피만 생각하기
영주를 찾아온 남자는 누구인가?
과거 흘려보내기
아무렇지 않게
그냥 서로 좋아하자는 것
좋은 사람이 주변에 많은 삶
마음 확인 테스트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공간
우리 베를린에서 만나요
무엇이 서점을 살아남게 하는가?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