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첫번째 외전입니다.
3편으로 마감하기엔 이야기에 담겨있던 등장인물의 이야기가 너무 많아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독자들에게 아주 멋진 선물이 되어주었죠.
시리즈 3편 Eclipse에 잠깐 등장했던 Bree Tanner가 주인공입니다.
빅토리아가 만든 신생 뱀파이어 무리 중 하나인 Bree Tanner는 벨라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한 빅토리아에 이용당하다 두번째의 생 역시 짧게 마감하게 되는데요,
그녀의 짧고 불행했지만 사랑에 설레이던 특별한 삶을 아름답게 그려냈습니다.
제목의 넘버링 3.5는 3편에 등장했던 인물 중 하나의 이야기임을 알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읽는 순서에 고려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