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프랑스인 역사학자 Roxane Marie Galliez가 글을 쓰고, 파리에서 공부한 프랑스인 일러스트레이터 Seng Soun Ratanavanh가 그림을 그린 일본풍 그림책입니다.
책이 출간됐을 당시 프랑스 평단에서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상호보완적인 글과 그림이라는 평가와 더불어 서구사회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일러스트가 각광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1, 2, 3부로 출간되었는데요, 색감이 정말 화려해서 마치 우키요에를 보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