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MIT 교수이자 퓰리처상 수상자인 Junot Díaz가 어린이들을 위해 쓴 첫 책입니다.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한 Junot Díaz는 첫 작품 'Drown'으로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고, 'The brief wondrous life of Oscar Wao'로 퓰리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어린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림책 'Islandborn'에서 도미니카 출신의 자신의 대녀들을 묘사하며 문화,정체성, 소속감등의 문제에 대하여 어렵지 않는 톤으로. 아이의 시각으로 아름답게 묘사합니다.
여섯살에 이민을 온 'Lola'는 학교에서 자신들의 가족이 어디에서 이민왔는지 그림을 그려보라고 했을때 할 수 있는 게 없었어요.
너무 어릴때 이주했기때문에 도미니카 공화국을 기억하지 못했으니까요.
Lola는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아련한 기억과 상상력속에 아름다운 섬나라 도미니카를 향한 놀라운 여정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