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 Phoebe, Miranda 그리고 Marcus는 용돈벌이에 나서기로 결심을 했다. 그런데 어떻게 벌지? 베이비시터, 애완동물 관리, 레모네이드 판매 등 정말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할 만큼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조금씩 모으기 시작하는데, 어느 날 클럽하우스 앞에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다. 한쪽 눈이 먼 아픈 고양이는 아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제는 돈을 좀 더 많이 벌어야 하는데,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클럽을 만든다는 단순한 주제로 뒤집어지는 유머를 안겨 준 David Elliott의 《The Cool Crazy Crickets Club》의 Sequel이 바로 《The Cool Crazy Crickets to the Rescue》입니다. 이번에도 아무런 생각 없이 용돈벌이를 하겠다며 나섰다가, 정말 큰돈이 필요하게 됐어요. 아이들이 돈을 벌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