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너무나 사랑하는 소녀 Gina Tumulo는 빌게이츠처럼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그리고 열두 살까지 백만장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지만 이미 열두 살은 코앞에 다가왔다. 이에 그녀는 친구들을 모아 벼락부자 클럽을 결성하고 돈 모으기를 시작하기로 하는데, 그 방법이 가짜 UFO 사진을 만들어 신문에 보내는 것이었다.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벼락부자가 되는 꿈은 한번쯤 꿔봤을 텐데요, 이런 꿈을 이야기하는 Dan Gutman의 뒤집어지는 이야기 《The Get Rich Quick Club》입니다. 잘못된 방법이든 어쨌든 부자만 되면 된다는 생각에 좌충우돌하다가 믿을 수 없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황당한 이야기인데요, 또한 정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려주는 교훈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