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북 리뷰
선생님께서 5학년이 된 학급의 아이들에게 위인들의 삶을 살펴보라는 숙제를 내줬다. Riley O'Rourke에게 할당된 사람은 바로 Teddy Roosevelt였다. 5학년이 된 Riley는 또 한 가지 소원이 있으니 바로 색소폰을 부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색소폰을 살 여유도 없고 싱글맘인 엄마도 마찬가지고 대여해줄 여력이 없다. 그러다 Roosevelt의 삶을 공부하던 Riley는 장애를 극복하고 대통령이 된 그를 보고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할 것인지를 깨닫게 되고…….
아직까지 꿈이 많은 아이들이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찾아가는 것은 아직 아이들에게 이르죠. 그래서 올바른 길로 나가게 도와줄 이정표가 필요한데요, 그런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 엮은 낸 책이 바로 Claudia Mills의 《Being Teddy Roosevelt》입니다.
주인공이 Roosevelt라는 사람을 통해서 자신의 목표를 성취해 나가는 내용이지만 사실은 위인전기라고 해도 다를 바 없는데요, 흥미로운 이야기와 인물을 탐구하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생각되네요. ^^
by 이글랜차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