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 캐틀은 유모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엘시의 엄마는 쇼걸로 일하느라 항상 바쁘셔서 같이 있어주질 못합니다.
항상 유모와 둘이서 지내느라 외로운 엘시는 늘 상상을 하며 지냅니다. 뛰어난 감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친구 하나 없지요.
그러던 어느 날 유모와 엘시 모두가 아파 근처 어린이 병동에 입원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엘시는 병동의 다른 아이들을 만나며 드디어 친구가 생기게 되지요. 고양이를 갖고 싶은 소녀, 엘리자베드 여왕의 대관식을 직접 보고 싶어 하는 소녀 엘시의 이야기 Quue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