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플로라는 아주 똑똑한 친구입니다. 학교에서 태어나 자라다 보니 인간 아이들의 수업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러다 글자를 깨우치게 됐답니다. 그리고 플로라는 글자를 읽게 된 덕으로 가족과 친구들을 위험에서 구하게 됩니다.
디킨스의 소설이 항상 그러하듯, The School Mouse에서도 교훈과 풍자가 가득합니다.
똑똑한 쥐, 바가지를 긁는 엄마 쥐, 공부를 위해 위험도 불사하는 플로라 등등 인간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투영한 생쥐들의 캐릭터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