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언제나 착하기만 한 Nelson 선생님, 그러나 아이들이 미운 짓을 하면 마녀 같은 Swamps 선생님으로 변신해서 아이들을 괴롭힙니다. 그러나 언제나 괴롭히고 구박만 하는 존재는 아니에요. 실질적 도움을 줄 때도 있어요. 예컨대 Smedley 학교의 미식축구부는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습니다. 계속 지기만 하니까 연습도 하지 않게 되고 그렇게 의기소침해 있는데요, 이때 짜잔~하고 Swamps 선생님이 나타납니다. 미식축구부 아이들은 어떻게 됐을까요? ^^
‘Miss Nelson Is Missing!’과 ‘Miss Nelson is Back’의 뒤를 잇는 Miss Nelson 3부작의 완결편 《Miss Nelson Has a Field Day》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일러스트는 James Marshall이 책임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