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모르게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여덟 살의 나이로 살아온 도자기인형 Annabelle과 그녀의 친구 Tiffany은 열심히 집안 탐험을 하다가 인간의 눈에 띄게 생겼다. 부랴부랴 숨는 곳이 집주인의 아이인 Kate의 가방이다. 이 때문에 Kate의 학교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다시 나왔다가 들어가던 과정에서 Kate의 가방이 아니라 BJ의 가방에 잘못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BJ의 집에서 만난 이가 바로 이 세상 모든 인형의 여왕이라고 생각하는 Mimi였다. Mimi가 천방지축 잘난 체를 하느라 인형들의 세계가 인간에게 들키게 생겼는데…….
《The Doll People》의 후속편인 《The Beanest Doll in the World》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간들에게 인형들의 삶을 들키지 말아야 한다는 설정을 그대로 이어가며 펼쳐지는 모험담이죠. 은밀하고도 신비한 인형들의 세계를 엿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