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엄마의 장례식 때 울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사형 선고를 받을 위험에 놓인다.”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의 시작,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그림책으로 만나보자!
프랑스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한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이방인』.
출간과 동시에 롤랑 바르트, 장 폴 사르트르, 장 그르니에 등 당대 지성들의 찬사를 받으며, 오늘날까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번역·출간된 『이방인』은 현대 문학의 고전이 되었다.
카뮈는 『이방인』의 미국판 서문에“엄마의 장례식 때 울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사형 선고를 받을 위험에 놓인다.”라고 적었다.
이는 사회적 기준이 얼마나 불완전하고 자의적인지를 드러내는 동시에, 인간이 처한 부조리한 조건을 압축적으로 표현한다.
카뮈는 작품을 통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 속의 이방인은 단순히 사회 속에서 고립된 어떤 한 사람이 아니라, 부조리한 세상에서 위선 없이 살아가려는 인간, 그러나 그로 인해 사회와 충돌하고 소외되는 존재라는 사실을 전하려 했다.
그 사실에 공감하는 수많은 독자들이 있기에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은 출간된 지 8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고전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이방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네 가지 포인트
1. 원작의 사상적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시인이 쓴 글로 읽을 수 있다.
2. 인간과 갈등, 부조리에 대한 뫼르소의 태도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한 그림을 함께 보며 작품의 여운을 즐길 수 있다.
3. 작가와 작품, 시대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담긴 해설을 볼 수 있다.
4. 개인과 사회, 존재의 의미에 ‘이방인’이라는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철학적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방인』 소개
소설의 주인공 뫼르소는 부조리한 세계 속에서 부조리한 삶을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뜻하지 않은 살인으로 법정에 서게 된 그는 ‘살인’이라는 범죄 그 자체보다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는 사실로 더 큰 비난을 받는다.
재판정에서조차 사회적 통념과 규범을 거부하고 태양이 눈부셨다는 이유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말하는 그의 모습은, 인간이 규정한 질서와 도덕이 얼마나 자의적이고 불완전한 것인지를 웅변한다.
뫼르소는 죽음을 앞두고서야 비로소 자신과 세계의 다정한 무관심을 깨닫는다.
『이방인』은 바로 이러한 뫼르소의 무심함, 태양 아래에서의 살인, 죽음을 앞둔 깨달음을 통해 부조리를 직시 하는 인간의 용기를 그려내며, 카뮈 철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작품을 통해 이 세상 속의 ‘이방인’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보자.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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