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줄거리
따사로운 가을 햇살 아래, 비닐 속 따뜻한 흙에 어미 쥐와 갓 태어난 새끼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고구마를 캐러 온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비닐을 벗기는 순간, 어미 쥐는 놀라 밭고랑으로 몸을 숨기지요.호미 소리와 함께 두둑이 와르르 무너지자, 선홍빛을 띤 새끼 쥐가 드러납니다. 어미 쥐는 새끼들이 잘못 되기라도 할까 걱정하는 마음으로 고구마밭을 오가고, 아주머니는 뜨거운 햇살을 피해 흙으로 살짝 덮어둔 채 어미가 데려가길 숨죽여 기다리지요.어미 쥐는 두려움을 뒤로하고 쉼 없이 흙을 파며 새끼의 울음소리를 더듬으며 찾고, 겨우 찾은 새끼를 번개처럼 물고 덤불 속으로 사라집니다. 점점 뜨거워지는 햇살 아래서, 과연 어미 쥐는 남은 새끼들을 모두 찾아, 더 안전한 보금자리로 옮길 수 있을까요?
3~5세 누리 과정 및 초등 교과 연계 내역
예술경험 영역 아름다움 찾아보기(자연과 생활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긴다), 자연탐구 영역 자연과 더불어 살기(주변의 동식물에 관심을 가진다, 생명과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긴다)
국어 1-2 감동을 나누어요, 느끼고 표현해요 국어 2-1 마음을 짐작해요, 마음을 담아서 말해요 국어2-2 마음을 전해요
책 속에서
너른 고구마밭 위로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고 있어요.
비닐 아래에서는 새끼 쥐들이 옹기종기 모여 달콤한 잠에 빠져 있었지요.
배불리 고구마를 먹은 어미 쥐도 나른함에 잠이 스르르……
“투두둑, 투둑!”
앗, 큰일이에요.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고구마를 캐러 왔어요.
비닐 벗기는 소리에 어미 쥐는 깜짝 놀라 밭고랑으로 뛰어갔어요.
“어머, 웬 쥐야? 에구머니나! 저리 가, 저리 안 가!“
아주머니는 어미 쥐를 쫓아내고는 비닐을 마저 벗겼어요.
고구마를 캐기 시작하자 흙더미가 힘없이 무너졌어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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