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그림과 텍스트의 가장 행복한 만남!
안자이 미즈마루<후와후와>, 카트 멘시크<버스데이 걸> 그리고 이우일<양 사나이의 크리스마스>!
영원한 소년 무라카미 하루키가 쓰고
천재 일러스트레이터 이우일이 그린 겨울 그림책!
양 사나이 협회에서 올 크리스마스 음악의 작곡을 부탁받은 양 사나이.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코앞에 닥쳐도 곡을 완성하지 못하자, 양 사나이에 대해서라면 뭐든 다 아는 양 박사님을 찾아간다. 양 박사는 유감스럽게도 양 사나이가 저주에 걸렸다고 귀띔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양 사나이가 ‘크리스마스이브’이자 ‘성(聖) 양 축제일’인 12월 24일에 구멍 뚫린 도넛을 먹었기 때문이라는데……. 양 사나이는 과연 저주를 풀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을까?
당신의 세계가 언제까지나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무라카미 하루키 × 이우일’의 가장 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
소심하고 성실한 양 사나이, 지혜롭지만 조금 뻔뻔한 바다까마귀 부인을 비롯해 《1973년의 핀볼》의 쌍둥이들을 떠올리게 하는 208, 209 쌍둥이 소녀, 오른 꼬불탱이와 왼 꼬불탱이, 양 박사, 성 양 어르신 그리고 《양 사나이의 크리스마스》의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주인공인 도넛 등 페이지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연이어 등장하여 하루키 월드의 재미를 더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팬이라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책 선물을 찾는다면, 그리고 조금 특별한 그림책을 기다려왔다면, 또 《양을 둘러싼 모험》의 양 사나이와 재회하고 싶다면, 특히 이우일의 ‘노빈손’ ‘도날드 닭’ 만화를 즐겨 봤다면, 《시드니!》《하와이하다》의 이우일 특유의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가 취향저격이라면, 《후와후와》《버스데이 걸》이 책장에 꽂혀 있다면…… 작가 무라카미의 평화와 행복을 비는 응원을 담은 짧은 소설과 작가 이우일의 재치 넘치는 40여 컷의 그림이 때로는 넓게, 때로는 깊게 페이지 너머로 확장되는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파티로 두 팔 벌려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