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시를 즐기는 가장 낭만적인 방법!
글로 읽고, 그림으로 읽고, 컬러링 하며 읽고!
《시와 그림 사이》는 텍스트로만 시를 읽고 지나가는 기존의 시집과는 달리, 그림을 보고 컬러링을 하며 한층 더 낭만적으로 시를 즐기게 해준다.
삶이 무료한 날, 어쩐지 마음이 허전한 날, 행복한 지금 이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날. 그런 날에 이 책을 펴자. 그리고 나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시나 그림을 골라 읽자.
내가 좋아하는 말 가운데 ‘시중유화 화중유시’란 말이 있습니다. … 우리말로 바꾸자면 ‘시 속에 그림이 있고, 그림 속에 시가 있다’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 말을 다시 내 방식대로 바꾸어 말합니다. ‘시를 읽고 그림이 떠오르지 않으면 시가 아니요, 그림을 보고 시가 떠오르지 않으면 그 또한 그림이 아니다.
_ 나태주, <시인의 말> 중에서
시를 읽고 떠오른 그림. 그림을 보고 떠오른 시. 쌍둥이처럼 서로 닮아 있는 시를 읽고 그림을 보고 색을 칠하다 보면, 어느새 시 하나가 나의 언어로, 나의 숨결로 내 속에 가득 자리할 것이다. 그리하여 또다시 시가 필요한 인생의 어느 날, 이 시집 속 시가 언제고 당신 곁에 함께할 것이다.
[목차]
시인의 말
풀꽃
아름다운 사람
새로운 별
능금나무 아래
가을이 와
선물
별들이 대신 해주고 있었다
생각 속에서
사는 일
안부
꽃잎
소망
오늘의 꽃
시시하고 재미없는 세상
부탁
재회
옆자리
오늘도 그대는 멀리 있다
한밤의 기도
행복
연인
바람이 붑니다
보고 싶어도
램프
외로움
세상을 사랑하는 법
기념일
촉
별리
흩날리다
손편지
눈 오는 날 이 조그만 찻집
유리창
앉아서
따스한 손
눈부처
서점에서
조그만 웃음
그 말
이십 대
그대 떠난 자리에
별
바람
사랑
좋은 때
미루나무 길
시
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