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 15주 연속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
★★★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2021 ★★★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뉴스위크 등 해외 매체 강력 추천작!
“내 생각엔, 우리가 서로의 집인 것 같아.”
인생에 단 한 번뿐일 깊고 무조건적인 우정,
사랑으로 변할 수 있을까?
파피와 알렉스에게는 공통점이 없다. 사랑은 물론, 서로를 좋아할 이유조차 딱히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은 운명같이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둘은 사는 곳이 멀어져도 10년 동안 꼭 여름휴가를 같이 보내곤 했다. 누군가 파피에게 진정으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는다면 의심할 여지 없이 알렉스와 함께한 마지막 여행이라 말할 것이다. 관계가 틀어진 그날 이후 멈춰 있던 여름휴가. 파피는 알렉스에게 모든 것을 해결할 방법으로 마지막 여름휴가를 제안하기로 한다. 어쩌면 10년간의 우정이 사랑으로 바뀔 수 있는 여행을.
“가끔 난 널 만나기 전까지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네가 나를 발명해주기 전까지는.”
우리는 때로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
파피는 고향 린필드에서 벗어나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고, 여행 기자로 일하며 여행하고, 글을 쓴다. 하지만 원하는 걸 다 이루었다는 생각이 드는 그녀에게는 알 수 없는 권태감과 공허함이 찾아온다. 파피는 생각에 잠기고, 최근 가장 행복했던 때를 떠올려본다. 그러자 그녀의 오랜 친구 알렉스와의 여름휴가 장면이 떠오른다. 하지만 오랜 친구를 넘어 연인이 되기에 두 사람은 삶의 가치관도, 지향점도 반대다. 서로 다른 결핍을 가졌고 그에 따른 원하는 삶의 모양이 달랐다. 알렉스는 고향 린필드에 정착해 아이를 낳으며 단란한 가족을 꾸리고 살고 싶고, 파피는 어떻게든 고향을 떠나 뉴욕에 살면서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살아가는 꿈을 꿔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몰랐던 감정들을 한 해 한 해 시간을 보낼수록 깨달아가고, 그에 따라 여러 가지 마음들이 요동치기 시작하며 혼란과 깨달음이 동시에 도착한다. 작가 에밀리 헨리는 이런 두 사람의 혼란스러운 마음의 심리 변화를 과거와 현재를 교차 진행하며 생생하게 그려냈다. 이렇듯 작가는 그 어느 소설보다 현실과 맞닿아 있는 캐릭터와 감정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면서 독자들을 소설에 깊이 몰입시킨다.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깊은 사랑에 빠져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그녀의 소설에 공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그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 (……) 서로에게 이를 갈고, 짜증을 내고, 화를 내다가 어느 순간 더 이상 그러지 않게 되는 인물들을 열렬히 사랑할 수 있는 씨앗을 뿌려준 것 같다. 인물이 변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그 사람의 진정한 모습이 무엇인지를 바라보기 시작한 덕분이다. 바로 그렇게 나는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사랑은 물론, 서로를 좋아할 이유조차 딱히 없는 두 인물. 공통점이 거의 없어서 로맨스를 논할 이유가 없고, 이 때문에 우정이 싹튼다. 우리의 DNA에 새겨져 이제 그 우정이 없이는 더 이상 나 자신이라 느낄 수 없게 만드는, 인생에 단 한 번뿐일 깊고 무조건적인 진정한 우정. 알렉스와 파피, 파피와 알렉스. _ 작가의 말
[목차]
프롤로그 5년 전 여름 … 9
1장 올해 여름 … 24 | 2장 올해 여름 … 39 | 3장 12년 전 여름 … 50 | 4장 올해 여름 … 54 | 5장 11년 전 여름 … 62 | 6장 올해 여름 … 80 | 7장 올해 여름 … 86 | 8장 10년 전 여름 … 100 | 9장 올해 여름 … 108 | 10장 10년 전 여름 … 131 | 11장 올해 여름 … 149 | 12장 9년 전 여름 … 163 | 13장 올해 여름 … 177 | 14장 올해 여름 … 187 | 15장 8년 전 여름 … 192 | 16장 올해 여름 … 209 | 17장 7년 전 여름 … 231 | 18장 올해 여름 … 250 | 19장 6년 전 여름 … 264 | 20장 올해 여름 … 272 | 21장 6년 전 여름 … 285 | 22장 올해 여름 … 300 | 23장 5년 전 여름 … 307 | 24장 올해 여름 … 310 | 25장 4년 전 여름 … 319 | 26장 올해 여름 … 341 | 27장 올해 여름 … 349 | 28장 올해 여름 … 355 | 29장 3년 전 여름 … 359 | 30장 올해 여름 … 385 | 31장 올해 여름 … 402 | 32장 올해 여름 … 411 | 33장 2년 전 여름 … 427 | 34장 올해 여름 … 439 | 35장 올해 여름 … 453 | 36장 올해 여름 … 471
에필로그 지금 … 476
감사의 말 … 482
작가의 말 … 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