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내역>
* Caldecott Medal
* SLJ Best Book
* Between the Lions
In a moment of fright, Sylvester the donkey asks his magic pebble to turn him into a rock but then cannot hold the pebble to wish himself back to normal again.
웬디북 리뷰 : 작성자 이글랜차일드
특이한 조약돌을 모으길 좋아하는 꼬마당나귀 Sylvester, 어느 날 우연히 빨간 조약돌 하나를 주웠다. 그런데 알고 보니 소원을 빌어주는 신기한 돌이다. 기쁜 마음으로 돌아오던 중 그만 사자를 만나고 마는데, 위기를 피하고자 당나귀는 소원을 빌었고 바로 돌이 되었다.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 안타깝게도 돌이 된 당나귀는 영원히 산속에 돌덩이로 남게 될 뿐이었다. 그렇게 계절이 바뀌고 돌이 된 자신에게 익숙해질 즈음, Sylvester를 잃어버린 부모님이 근처를 지나다 꼬마당나귀가 흘린 조약돌을 발견하고…….
1970년 칼데콧 수상작 《Sylvester and the Magic Pebble》입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특이한 조약돌 때문에 위기에 빠지고, 그 위기를 통해서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는다는 교훈을 담고 있는 동화인데요, 그림체만 봐도 William Steig의 작품이구나……하고 한 눈에 표시가 나죠.
William Steig의 재기발랄한 상상이 넘치는 이야기 《Sylvester and the Magic Pebbl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