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감정 발달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감정의 구급상자’
자신의 감정을 아는 것에서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이 시작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도록 이끌고, 위험 속에서 자신을 방어하는 데 원동력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감정입니다.
감정은 내면의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잘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감정의 알아차림, 즉 감정 감수성은 어릴 적 부모나 주된 양육자들의 공감을 통해 키워집니다.
아이들은 욕구의 충족으로 느끼는 긍정적 감정과 욕구가 충족되지 못해 나타나는 화·슬픔·질투심·분노 같은 부정적인 감정도 충분히 표현하고 공감받을 때 감정 감수성이 생깁니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싫어하는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생각하고 있는지를 안다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성장하면서 스스로를 이해하고 수용하며 자신을 존중하는 힘, 즉 자아존중감을 키워주고 당당하게 자기를 표현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감성지능을 개발시켜줍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얼떨떨하고 이상한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자신이 느끼는 바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감정을 위한 자신만의 매직 카드를 찾아 ‘감정의 구급상자’를 만들자!
감정 감수성을 키우는 것 외에도 유아기에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종종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몰라 삶의 길을 잃기도 합니다.
자녀는 양육자로부터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웁니다.
감정의 방향을 움직이고, 다스리고, 감정의 요구에 집중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운 아이들은 건강한 감정을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감정을 잘 아는 데 집중해 온 아나 예나스의 ‘컬러 몬스터’ 시리즈가 이번에는 이 책 『컬러 몬스터 : 감정의 구급상자』를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 우리의 자녀들이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감정의 단계를 표현하고 마음의 상태를 그려보고 부정적 감정을 바꿔줄 즐겁고 재미있는 구급상자 놀이를 컬러 몬스터와 함께합니다.
컬러 몬스터의 제안들은 마치 매직 카드처럼 부정적이던 감정의 색을 바꿔놓습니다.
36가지 감정 조절 방법이 소개된 이 책 『컬러 몬스터 : 감정의 구급상자』는 아이들 스스로 감정을 이해하고 전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안내서이자 구체적인 처방전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을 펼쳐 자녀와 함께 ‘감정의 구급상자’에 넣을 매직 카드를 골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