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맛있어서, 많아서
지구에서 영원히 사라진 ‘멸종 동물’ 이야기!
지구는 수많은 생명체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소중한 집이에요.
하지만 ‘사람’이 등장하면서 자연에 큰 변화가 생겼어요.
사람이 자신의 편리함과 욕심을 위해 자연을 마음대로 바꾸고, 동물을 마구잡이로 사냥했거든요.
그 결과, 지구에서 자취를 감추는 동물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었지요.
『진짜 진짜 재밌는 사라진 동물 그림책』은 ‘사람’ 때문에 지구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된 36종의 동물을 소개해요.
너무 예뻐서 멸종한 극락앵무, 지나치게 많아서 사냥감이 된 여행비둘기, 억울한 누명을 쓴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
그리고 바닷물에 집이 잠겨서 사라진 브램블케이모자이크꼬리쥐까지, 멸종의 이유는 다양해요.
하지만 모든 이야기에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사람’이 그 멸종의 시작이었다는 사실이지요.
어떤 이야기는 믿기 어려울 만큼 놀랍고, 어떤 이야기는 몹시 슬플 거예요.
하지만 우리는 이 동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기억해야 해요.
그래야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또 다른 동물이 멸종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테니까요.
우리가 사는 지구를 함께 지켜 보아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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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남섬자이언트모아
도도
스텔러바다소
큰바다쇠오리
아틀라스불곰
포클랜드늑대
콰가
오아후꿀먹이새
자메이카비단제비나방
스티븐스섬굴뚝새
로키산메뚜기
여행비둘기
캐롤라이나앵무
극락앵무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
긴꼬리얼룩왈라비
서세스블루
부발하테비스트
카리브해몽크물범
작은빌비
세인트헬레나집게벌레
테코파송사리
왕뱀사촌
윈난호수영원
알라오트라논병아리
자바호랑이
황금두꺼비
치리키할리퀸개구리
피레네아이벡스
서부검은코뿔소
중국주걱철갑상어
양쯔강돌고래
크리스마스섬집박쥐
브램블케이모자이크꼬리쥐
핀타섬땅거북
하와이나무달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