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제작사와 세계적인 작가들이 손잡은 초특급 프로젝트!
마인크래프트 게임 제작사 모장(MOJANG)은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따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과 손잡고,
마인크래프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공식 판타지 소설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 시리즈는 각 권 도서가 정식 출간되기 전까지 저자는 물론, 모든 사항이 극비에 부쳐지는 세기의 프로젝트다.
첫 번째 책인 《마인크래프트: 좀비 섬의 비밀》을 시작으로,
마인크래프트 시리즈는 출간될 때마다 매 권 각기 다른 재미와 매력으로 마인크래프트 팬들에게 열광적인 지지와 인기를 얻으며 ‘아묻따’ 믿고 보는 시리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9권 《마인크래프트: 엔더 드래곤 길들이기》는 또 다른 인기 게임인 ‘오버워치’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최초의 소설
《오버워치: 눔바니의 영웅》을 쓴 니키 드레이든이 집필을 맡았다.
니키 드레이든은 이번에도 자신의 특기를 살려 이야기 속에서 마인크래프트 세계관을 충실히 재현했다.
주인공인 제타와 친구들이 엔더 드래곤을 만나 펼치는 모험담을 담았는데, 흥미로운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독자들을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시킨다.
엔더 드래곤과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해 본 유저라면 누구나 엔더 드래곤의 존재를 알 것이다.
게임 속에서 강력한 보스 몹인 엔더 드래곤은 마인크래프트 내 몹 중 가장 크기가 크며, 화염구를 날리고 숨을 쉴 때마다 독을 뿜어내는 무시무시한 몹이다.
《마인크래프트: 엔더 드래곤 길들이기》는 이런 엔더 드래곤과 친구가 된다는 설정으로 독자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주인공 제타는 고모네 집에 있던 알을 실수로 깨뜨리는데, 알에서 깨어난 것은 전설 속에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엔더 드래곤이었다.
제타는 친구들과 함께 고모가 돌아올 때까지 이 아기 용을 몰래 숨기고 돌보기로 한다.
하지만 아기 용은 점점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무섭도록 성장한다.
제타와 아이들은 엔더 드래곤을 적으로부터 마을을 지킬 강력한 무기로 키울 계획을 세우고,
엔더 드래곤을 훈련시켜 나간다. 처음에는 마음을 열지 않았던 엔더 드래곤이 점차 아이들에게 마음을 열면서 이들은 친구가 되어 간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엔더 드래곤을 바라보는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