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ver Sea는 브라질의 원주민들이 아마존강을 부르는 별칭이라고 합니다.
'Journey to the River Sea'는 20세기 초 브라질의 Manaus를 배경으로 아마존강 유역의 아름다운 배경이 마법처럼 펼쳐지는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성장소설이지만 밀림과 원주민, 그리고 끝없이 넓은 강을 배경으로 하다 보니 모험소설의 느낌도 있습니다.
Eva Ibbotson의 색깔 그대로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이고 해피엔딩이예요.
런던의 Mayfair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던 고아 소녀 Maia는 브라질에서 고무 농장을 하는 먼 친척 Carters 가로 보내집니다.
그곳에서 따뜻한 가족을 만날 거라 기대에 부풀지만 안타깝게도 돈에 눈이 먼 탐욕스러운 가족들이 그녀를 맞이합니다.
다행히 나쁜 일만 일어나지는 않네요. 그곳에서 가정교사로 있는 Miss Minton을 만나고 좋은 인연들도 만나 멋진 모험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