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살고 있던 하이에나 커플 Spot과 Sue는 우연히 신혼여행을 온 커플 Fred Bold와 Amelia Bold의 신분증과 가방을 손에 넣게 됩니다.
둘은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신혼커플을 대신해서 변장을 하고 그들이 살던 런던의 Teddington House로 가서 사람 행세를 하며 살아가게 되는데요.
Spot과 Sue는 Bold 부부의 행세를 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영리하고 대담하며(Bold!), 심지어 정말 인간적이기까지 합니다.
게다가 그들의 쌍둥이 아이들은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요^^
읽으면서 정말 이웃들은 Bold부부의 정체를 모른단말인가!! 라는 의구심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만^^
작가 Julian Clary는 영국을 대표하는 희극배우로 "The Bolds" 시리즈에서 그만의 유쾌하고 뛰어난 상상력을 훌륭하게 발휘했네요.
주인공이 토끼나 개, 고양이가 아니라 하이에나라니요! 정말 신선한 설정임은 분명합니다.
우리 이웃에 하이에나가 산다면?
정말 지금까지 이런 이웃은 없었다!
웬디북 리뷰:kglass
* The Bolds
* The Bolds Go Wild
* The Bolds in Trouble
* The Bolds on Holiday
* The Bolds to the Resc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