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집은 무궁무진한 상상력이 피어나는 곳입니다.
홀로 우뚝 서 있는 나무를 올려다보며 그곳에 오두막을 짓고, 동식물을 초대하고, 꽃잔치를 벌일 수도 있고요. 나무 위를 오르내리며, 나뭇가지 위에 누워 바스락거리는 바람 소리에 비밀을 속삭이며, 별똥별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지요. 뿌리 속 깊이 구멍을 파내어 서재를 만들고, 친구들과 이곳저곳 모험을 벌일 수 있는 곳, 나무집은 우리 모두를 위한 마법 같은 장소입니다. 시간을 들여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세요. 꿈처럼 행복한 나무집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작가 카터 히긴스와 에밀리 휴즈의 경이로움 가득한 예술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