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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북 리뷰 by 이글랜차일드
2019년 10월에 출간된 신작입니다. (리뷰일 20.02.22) 《Just Because》라는 제목만 보면 마치 지식정보그림책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아닙니다. 이게 정답이라면 온 세상이 발칵 뒤집힐 만큼 큰일이니까요. ^^;;
잠들기 전 호기심 많은 아이가 불 끄러 온 아빠에게 질문을 합니다. “왜 바다는 파래?”
아빠가 대답합니다. “바다가 파란 이유는 네가 매일 밤 잠든 사이에 물고기들은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불러. 무척 슬픈 노래를 부르면서 푸른 눈물을 흘리기 때문이야.”
아이가 또 묻습니다. “왜 비가 오는 거야?”
아빠는 다시 대답합니다. “하늘에서 비가 오는 이유는 날치가 하늘을 날며 눈물을 흘리기 때문이야.”
왜 나뭇잎은 빨갛게 돼?
대체 공룡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왜?” “왜?” “왜?”하고 묻는 아이에게 "Because..."하고 대답하는 건 참 힘들고 지치는 일이죠. 그렇다고 대답을 해주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크면 알게 돼!”라는 말만큼 무책임한 것도 없잖아요.
당연히 자라면서 자연과학의 이치를 알게 되겠지만 꿈 많은 시기에는 상상력의 나래를 펴게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Just Because》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마지막에 깜짝 반전도 있어요. 아이의 수준에 맞는 눈높이 해답이 어떻게 해서 나왔는지, 아빠가 무엇을 근거로 이렇게 대답을 했는지 말이죠. 이것도 육아 노하우라면 노하우라고 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일러스트레이터가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핫한 Isabelle Arsenault입니다. 예전에 《Cloth Lullaby》를 언급하면서 소개한 적 있는 작가인데요, 프랑스작가 특유의 색감과 경향이 멋지게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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