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성경에서는 야훼가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리스·로마신화에서는 조금 다르게 이야기합니다. 그럼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태초에 Chaos에서 가장 먼저 Gaia가 탄생하고 가이아는 Ouranos를 낳습니다. 가이아와 우라노스 사이에서 열두 명의 Titan신을 낳는데, 그 막내가 시간의 신인 Krons이며 바로 올림포스의 수장인 Zeus의 아버지입니다. 이런 Zeus를 로마에서는 Jupiter라고 불렀죠.
《The Gods and Goddesses of Olympus》는 바로 올림포스 신들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쉽게 말하면 족보인 셈입니다. 뭐 그렇다고 마구 줄긋기만 하면 재미가 있겠어요? 당연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곁들여지겠죠. 올림포스 산의 신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희로애락애오욕에 법석을 떱니다. 좌충우돌이죠. ^^ 올림포스 신들의 이야기 《The Gods and Goddesses of Olympu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