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대의 런던, 뒷골목의 빈민가에서 무능한 아빠와 모진말만 골라서 하는 의붓엄마, 그리고 여섯명의 동생들과 함께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Clover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곳을 벗어나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희망은 Clover의 상상속에서만 있는 것이었지요.
현실은 가혹했고, 어느날 의붓엄마의 폭력을 참지못하고 집을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결코 좌절하지는 않아요. 더 따뜻한 집을 찾아 떠난 Clover는 정말 운이 좋겠도 어느 아티스트의 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진짜 친구도 만나고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