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알렉스, 나디아는 히말라야의 황금용 왕국을 취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황금용은 왕에게 미래를 보여주며 지혜를 전하는 보물상입니다.
그런데, 그 비행기에는 황금용 상을 훔치려는 무리도 함께 타고 있었는데, 이들이 도착한 후 황금용 왕국에서 나디아와 함께 소녀들이 납치되고 심지어 왕도 갑자기 사라져버립니다.
평화롭던 황금용 왕국은 혼란에 빠지고 알렉스와 신탁을 받은 왕자는 예티 부족을 이끌고 나디아의 토템인 흰 독수리를 따라 사라진 소녀들과 왕을 구하러 떠납니다.
탐욕스러운 사람들은 왕의 목숨마저 위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