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지구의 인구는 급속도로 늘어나서 조만간 폭발(?)할 지도 모른다고 하죠. 그래서 우리는 화성으로의 이주를 꿈꾸는지도 몰라요. 《Life on Mars》는 얼핏 과학지식그림책 같은 느낌인데요, 지식그림책은 아니고요, 화성에 과연 생명체가 살고 있는지 상상의 나래를 펴는 그림책입니다.
우주인은 화성에 생명체가 있을 거라고 믿고 직접 탐사에 나섭니다. 그런데 아무리 둘러봐도 없어요. 바보 같게도 못 찾는 것뿐인데. 그냥 뒤만 돌아봐도 알 수 있고 자신의 발밑에 무엇이 있는지만 살펴봐도 될 텐데 끝내 못 찾고 돌아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대반전이 있어요. 그건 그림책으로 확인해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