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북 리뷰
밴드와 오케스트라와의 차이에 대해 ‘Zin, Zin Zin a Violin'책을 같이 보면서 이야기해 봅니다.
Do you remember this book 'Zin, Zin, Zin a Violin'?
‘Zin, Zin, Zin a Violin'이라는 책을 기억하니?
This book is about the orchestra.
이 책은 오케스트라에 대한 것이란다.
The orchestra is a large group of musicians who play a variety of different instruments together. Orchestras usually play classical music.
별이 반짝이는 숲 속의 공터에 동물들의 그림자가 보입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일까요?
밤이라서 흐릿한 실루엣만 보입니다.
잠시 후 둥근달이 떠올라 무대를 환히 비추자 가슴에 동그란 달무늬 옷을 입은 쥐가 한 마리 무대 위로 등장합니다.
“If you like to dance and sometimes sing, why don't you do the animal thing?"
“춤추기 좋아하고 가끔 노래 부른다면 동물들처럼 해 보면 어때요? “
그러자 동물들이 하나씩 나와서 자기의 몸동작과 소리 등을 보여줍니다,
처음 등장한 동물은 펭귄 입니다.
발뒤꿈치를 모으고 뒤뚱 뒤뚱 걷습니다.
‘크랙, 크랙, 크랙. ’
소리도 내어 봅니다.
다음에 등장한 동물은 타조 입니다.
무릎을 높이 들고 날개를 펄럭이며 걸어봅니다.
뱀은 쓰윽 미끄러지듯 움직이며 쉿 소리를 냅니다.
동물들이 차례로 등장하며 자기의 몸동작이나 소리를 들여 줍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저절로 dance가 되고 song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animal name/ animal sound/action words 그리고 의성어, 의태어 까지도 즐기며 익힐 수 있는 좋은 그림책이 될 것 입니다.
by 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