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책을 읽어줄 땐,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마법을 부리는 마녀, 불뿜는 용, 커다란 거인, 스푸키 고스트 흉내를 내면서 똑똑 놀이를 하다가 마지막에 아빠야, 들어오세요, 하는 장면에서 아이의 안도하는 표정이란 :) 아이가 반전을 잘 이해 못하는 것 같아서 마지막 신발 그림을 보면서 찬찬히 설명을 해주니 앞장부터 다시 열어보며 아 This was daddy, this was daddy, anad this was also daddy! 하고 즐거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