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측에서 표지 교체중인 시리즈로, 출판사에서 각각 다른 종류의 표지 디자인을 랜덤으로 수출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하여, 세트를 구성하는 낱권의 표지 스타일이 서로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및 양해 부탁 드립니다.
세트 전부를 똑같은 표지로 보내드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 The Lemonade War #1 : The Lemonade War
* The Lemonade War #2 : The Lemonade Crime
* The Lemonade War #3 : The Bell Bandit
* The Lemonade War #4 : The Candy Smash
* The Lemonade War #5: The Magic Trap
웬디북 리뷰 : 작성자 이글랜차일드
남매가 벌이는 소동과 활약으로 일반적인 상식을 신나고 흥미롭게 전해주는 Jacqueline Davies의 《The Lemonade War Series》입니다. 전편 《The Lemonade War》는 레모네이드 판매를 위해 남매가 경쟁하는 이야기이며, 속편 《The Lemonade Crime》은 아이들이 직접 벌이는 재판에 관한 내용인데요, 마케팅과 재판이라는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다소 낯설거나 힘든 개념을 주된 모티브로 삼아 풀어나가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아하, 세상은 이렇게 굴러가는구나……하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만든다고나 할까요? 확실히 시야가 넓어지는 효과가 있네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뉴스는 어른들이나 보는 재미없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와 정치가 대부분이라 따분하기만 한데 《The Lemonade War Series》는 하품만 나올 것 같은 어른들의 소재가 사실은 우리의 일상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하는 점을 알려줍니다. 당연히 재미를 기본으로 해야겠죠. 안 그러면 이내 집어던지고 말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