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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영 Voices in the Park (원서&CD) P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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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8566 1:1 도서문의
형태 PB+CD
출판사 제이와이북스
작가 Anthony Browne
ISBN 9789919182761
도서정보 규격 : 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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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및 특징 ◈



무엇이건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한 여인과 그녀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직한 남자와 그의 명랑한 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이 두 가족은 공원을 찾게 되고, 짧은 시간 동안 공원이라는 한 공간에 함께 머물면서 자신의 눈으로 다른 이들을 바라봅니다. 서로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세계! Anthony Browne은 이것을 서로 다른 네 목소리와 그들의 이미지에 맞는 계절의 변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목소리

부유하지만 별로 행복할 것 같지 않은 여인이 아들 챨리와 혈통 좋은 애견 빅토리아를 데리고 공원에 갑니다. 그런데 지저분한 잡종 개 한 마리가 빅토리아를 쫓아다니며 그녀의 신경을 건드립니다. 그녀가 저녁으로 무얼 먹을까 생각하는 동안 아들 챨리가 없어집니다. 그런데 챨리는 매우 거칠어 보이는 아이와 이야기하고 있군요. 그녀는 서둘러 아들과 빅토리아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버립니다.



두 번째 목소리

실업자인 남자는 딸 스무지와 개를 데리고 공원에 갑니다. 그는 벤치에 앉아 신문을 보며 구인란을 뒤지고 있습니다. 명랑한 스무지는 집으로 가는 길에 아빠에게 힘내라고 격려를 하는군요.



세 번째 목소리

첫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인 깐깐한 여인의 아들입니다. 외로운 소년은 빅토리아가 다른 개와 즐겁게 노는 것을 보고 부러워합니다. 그러던 중 같은 벤치에 앉아 있던 소녀로부터 미끄럼틀을 함께 타자는 제안을 받습니다. 처음엔 여자 아이라 좀 못마땅했지만, 함께 놀다 보니 소녀가 좋아졌습니다. 때문에 엄마에게 이끌려 집으로 가면서도 다음에 또 다시 소녀를 만났으면 합니다.



네 번째 목소리

두 번째 목소리 주인공 실업자의 딸인 소녀는 아빠 그리고 그들의 애견 알버트와 함께 공원에 갑니다. 그곳에서 알버트는 다른 개와 신나게 노는데 그 주인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소녀는 같은 벤치에 앉아 있던 소년과 미끄럼틀도 타고 시소도 타면서 점점 가까워집니다. 엄마에게 이끌려 집으로 향하는 소년을 보면서 소녀는 소년이 왠지 슬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소녀는 소년이 꺽어 준 꽃을 컵에 꽂아 둡니다.




Anthony Browne은 초현실적인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작가입니다. 이 책은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주인공들의 내적 감정을 다른 계절적 배경과 글씨체를 통해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디오 테이프도 주인공들의 생각을 공감할 수 있도록 남자와 여자, 어린 두 아이들의 목소리로 녹음해, 마치 주인공들의 독백을 직접 듣는 듯 합니다.



첫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인 여인은 자신의 아들보다는 혈통 있는 개 빅토리아에게 더 친절하게 대합니다. 단풍든 나무들과 집으로 향하는 그녀의 발길 뒤에 떨어져 있는 낙엽들을 유심히 보세요. 이것은 가을처럼 외로운 그녀의 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은 자신의 문제에 갇혀 있지요. 그래서 다른 이들에겐 관심이 없습니다. 가지만 앙상한 겨울 나무들은 가난해서 생활고로 막막한 남자의 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남자와 그의 딸이 돌아오는 길에서 봄의 기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 소년에게는 나무와 구름이 엄마가 쓴 모자를 닮았습니다. 그 정도로 엄마라는 존재는 소년에게 매우 지배적입니다. 그러나 소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주변이 따뜻해지고 밝아지면서 봄의 색채가 점점 짙어져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인 소녀의 세계는 밝고 생동감이 넘칩니다. 나무들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여러 가지 과일들과 침팬지, 물고기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물을 뿜는 나무도 보세요.
이것은 상상력이 풍부한 소녀의 세계를 형상화시킨 것입니다. 또한 소녀의 이야기는 그들 모두의 이야기를 함께 묶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오디오 듣기 ◈


Step 1 스토리송         

주인공들의 생각을 공감할 수 있도록 남자와 여자, 어린 두 아이들의 목소리로 녹음해, 마치 주인공들의 독백을 직접 듣는 듯 합니다.



◈ 책에서 배우는 영어표현 ◈


- 다양한 동사를 익혀볼까요.

When we arrived at the park.

I ordered it to go away.

Charles had disappeared.

I needed to get out of the house.

He loves it there.

She went really fast.

We played on the see-saw.



- It was time to do: ~할 시간(때)이었다.

It was time to take Victoria, Charles for a walk.

It was time to go.

It was time for our walk.



◈ 엄마랑 아이랑 ◈


각 장의 그림들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Do you see a woman? Yes, I do.

Who is going with her? A boy and a dog.

Where are they going to? They are going to the park.



Do you see leaves on the trees? No, I don't.

What season is it in this picture? Winter.

What made you think so?



Where is he now? In the park.

Does he look happy? No, he doesn't.

Why?




◈ 작가 소개 ◈



세계적인 어린이 책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Anthony Browne은 선술집 주인이면서 실패한 예술가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Leeds College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후 어린이 책 작가가 되기까지 수술 장면을 실제 상황처럼 그려내는 의료화가, 교사, 그리고 카드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지금까지 Piggybook, Bear Hunt, Animal Fair, King Kong을 비롯한 다섯 권의 Willy시리즈 등 스무 권이 넘는 어린이 책을 썼으며, 다수의 수상 경력이 보여주듯이 초현실주의에 기초를 둔 독특한 작품들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 남부의 Kent 에서 부인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수상 경력 ◈



The New York Times Book Review Best Illustrated Children's Book Award

The Kurt Maschler Award

The Kate Greenaway Medal. In 1998,

The 2000 Hans Christian Andersen Award




◈ 작가관련 사이트 ◈



www.ricochet-jeunes.org/eng/biblio/illus/browne.html

http://www.2think.org/voices.shtml

http://books.guardian.co.uk/departments/childrenandteens/story/0,6000,348137,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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