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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Mole Music (원서&CD) Paperback +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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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8384 1:1 도서문의
형태 Paperback + CD
출판사 제이와이북스
작가 David McPhail
ISBN 9789919180933
도서정보 규격 : 20*25
대상연령 7-9세
주제 동물 , 자연배경,풍경묘사
분야 그림책
시리즈 노부영
북레벨(AR)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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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거리 및 특징 ◈ 




    두더지는 혼자 땅속에서 삽니다.하루 대부분 땅굴을 파지요. 밤이 되면 저녁을 먹고 tv를 보다가 잠이 듭니다. 두더지는 그의 인생을 사랑했지만 뭔가 빠진 듯한 허전함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어느날 tv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를 보았습니다. 난생 처음 들어보는 멋진 음악을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를 보며 "나도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고 싶어…"라고 중얼거립니다.


    다음 날 바로 바이올린을 구하고자 편지를 씁니다.하루하루 우편함을 서성이며 기다린 끝에 결국 거의 3주 만에 바이올린을 받았습니다.


    두더지는 매우 기뻐서 활을 들고 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름다운 음악은 커녕 시끄럽게 찌지직거리는 소리 뿐이었습니다. 두더지는 실망하지 않고 계속 연습을 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실력은 나아졌습니다.


    두더지는 매우 행복했습니다. 낮에는 터널을 파고 밤에는 음악을 즐겼습니다. 이제 두더지는 예전에 tv에서 봤던 바이올리니스트보다도 더 멋진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두더지는 사람들을 위해 음악을 연주하는 상상을 합니다.


    왕과 왕비, 여러 청중 앞에서 연주하고 심지어 사람들 마음속의 분노와 슬픔을 녹여주는 상상도 합니다. 두더지는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며 근사한 상상의 나래를 펴지요.


    이는 땅속에 사는 두더지의 상상에 그치지 않고, 땅 위에서 멋진 연주를 들은 사람의 마음이 변하고 온 세상이 평화로와집니다.




    일러스트레이터 David McPhail의 섬세한 잉크화와 잔잔한 수채화가 잘 어우러진 이 작품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메시지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 오디오 듣기 ◈


    Step 1 스토리송         




    ◈ 책에서 배우는 영어표현 ◈


    Play the violin 바이올린을 연주하다.


    Be excited 기뻐서 흥분하다.


    Draw the bow across the string 바이올린을 키다.


    kept(keep) at 계속하다.


    Get better and better 점점 나아지다.




    ◈ 엄마랑 아이랑 ◈


    Should we listen to audio tape? 우리 오디오 테이프 들어볼까?


    Listen. This is the sound of a violin. 들어봐. 바이올린 소리네.


    Should we hum together? 우리 따라해볼까?


    Let's dance to the music. 음악에 맞춰 춤 춰보자.




    웬디북 리뷰
    지하세계에 사는 두더지는 매일 땅을 파며 살아갑니다. 어느 날 밤 두더지는 텔레비전을 보다가 한 남자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게 되죠.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아름다운 음악을 듣게 된 두더지, 바로 다음 날 바이올린을 구입합니다. 3주 후 바이올린을 손에 넣자마자 설레는 마음으로 가슴에 품지만 들리는 것은 끔찍한 소리뿐입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연습하고 또 연습을 하자 텔레비전에서 들었던 그 연주보다 더욱 멋들어진 소리를 낼 수 있게 됐어요. 음악소리가 널리 퍼지면서 새들은 보금자리를 만들고 농부들은 두더지의 음악으로 평안을 얻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두더지의 음악은 전쟁까지 멈추게 만듭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정말 만화 같고 영화 같은 작품 《Mole Music》입니다. 영화 같다는 말에서 혹여 다른 뉘앙스를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정서를 자극하는 느낌에서 영화 같다는 뜻입니다. 문장으로 음악을 느낀다는 것 자체가 곤란함에도 불구하고 감정이입이 굉장하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이 때문에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작품으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음악이 주는 감성의 첫걸음으로 꼽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예컨대 아이작 펄먼이나 우리나라의 장영주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주고 싶은데 아이들에게는 어렵죠. 그런데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의 예로 들면서 들려준다면, 이게 바로 클래식의 첫걸음이 되겠죠.

    어쩌다보니 샛길로 빠졌습니다만, 《Mole Music》은 감성을 자극하는 최고의 작품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y 이글랜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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