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북 리뷰
신인작가의 베카 피츠패트릭의 데뷔작으로 출간된 지 얼마 안 되어 바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도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은 판타지 로맨스 소설입니다.
추락한 ‘타락 천사’ 패치와 평범한 고등학생 노라 사이에 의문의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보이는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가 우리에게 익숙한 다른 베스트셀러들을 연상하게 하는데요.
Shadow Hunter's Chronicle, Twilight series, The Beautiful Creatures 등의 공통의 특징인 학원물, 로맨스, 판타지의 세 요소가 잘 버무려진 작품이면서도 스릴과 서스펜스가 좀 더 강한 빠른 속도의 스토리를 보여줍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인 노라는 어느 날 운명처럼 패치라는 전학생과 만나게 됩니다.
멀리서도 눈에 확 뜨이는 근사한 외모를 갖고 있지만 나쁜 남자인 패치. 이후로 시끄러운 사건사고에 자꾸만 얽히면서도 묘하게 끌리게 되는데요..
뱀파이어보다 아름답고, 늑대 인간보다 치명적인 패치! Twilight의 로맨스에 몰입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 역시 한번 손에 들면 놓을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번역본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고 하네요^^
by 케이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