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verafter War 자매 7 에버애프터 전쟁
7편에서는 내부갈등과 외부갈등이 극대화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6편의 마지막 장면은 골디락이 그림가족을 위해 패리포트 랜딩으로 돌아온 것이었습니다. 아빠의 첫 사랑이었던 골디락은 부모님과 키스를 하고 2년 만에 드디어 깨어난 부모님들과 만난 다프네와 사브리나는 행복해 합니다. 하지만 오랜 잠에서 깨어난 아빠는 패리포트 랜딩에 머물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림가문의 의무를 무거워하며 무조건 뉴욕으로 돌아가자고 하는 아빠와 그런 아빠를 따르려는 엄마.. 하지만 부모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기에는 그림자매가 너무 어른스러워 졌네요. 차밍왕자와 화이트의 갈등도 커져만 가고 급기야 붉은 손은 노골적으로 그 존재를 드러내며 그림가족의 집을 파괴하려고 합니다. 잭 삼촌은 화살에 맞아 부상을 당하고 ... 5편에서 봤던 미래의 그 전쟁이 결국 생기고 마는 것일까요? 그림자매는 혼란의 와중에도 새로운 에버애프터들을 만나는데 그 중 제페토 할아버지와 피노키오도 만나게 됩니다. 피노키오는 마리오네트를 만들며 아이들과 친해지게 되고 붉은 손과의 전쟁을 준비하던 그림가문과 에버에프터들은 무언가 비밀이 세어나가고 누군가 자신들 속에 섞여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서서히 드러나는 빨간손의 정체… 그리고 그림가족은 빨간 손의 위험에서 피하기 위해 챠밍왕자에게 가려다가 그만 동화속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웬디북 리뷰 : kgalss